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인천공항공사 보안 알바로 들어가 연봉 5천 정규직 됐다?

[06.29.월 가짜뉴스 팩트체크]

(가짜) 보안 알바로 들어와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됐다, 그래서 연봉 5천?(보수언론, 오픈카톡방 내용 집중 보도)

- 카톡 내용 : "군대 전역하고 22살 알바천국에서 보안으로 들어와 190벌다가 이번에 인국공 정규직 간다. 연봉 5000 소리 질러 2년 경력 다 인정받네~서연고 나와서 뭐하냐 인국공 정규직이면 최상위~졸지에 서울대급"


(팩트)#보안검색요원 평균 임금 수준은 약 3580만 원, 청원경찰 직고용 시에도 동일 수준 임금(일반 사무직과 임금체계 별도)

- 보안검색요원 신입 연봉 3200만 원, 임금상승률 0에 가까워 2년 경력 감안해도 5천은 불가

- "연봉 5천"은 공사 일반사무직 임금 약 4589만원을 갖다 붙인 것


#보안검색요원 양성에는 2개월 전문교육 수료 및 국토교통부 인증평가 통과 등이 필요

- 양성 기간에만 약 1년 이상 소요되어 아르바이트생 사용 불가하므로 잡코리아나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에만 공고해 채용(알바 사이트 공고 안 함)

- 정규직 전환 발표 17.5.12. 이후 입사자(보안검색요원 40%)는 외부지원자들과 함께 필기전형 있는 공개채용방식 진행


#정규직 전환 예상하고 입사한 만큼 공개경쟁 등 보다 엄격한 자격검증 불가피함

- 출처 명확하지 않은 익명 카톡방 내용을 무차별 보도하는 것은 저널리즘적 보도원칙 지키지 않은 것, 기자의 직무유기/채널[씀] 에라이 뉴스

게시글 공유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