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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승리 1주년, 달라진 풍속도 ]대선승리 1주년, 달라진 풍속도

- 대선승리 1주년, 달라진 풍속도 -


1. 검찰이 역대 어느 때 보다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대검 중수부장 등이 팬클럽을 가진 스타로 떠올랐다.
- 권력 빅4(검찰, 국정원, 국세청, 경찰) 탈권력.탈정치화

2. 토론문화의 활성화. 각 방송사마다 토론, 시사 프로그램이 활성화되 고 다룰 수 없는 영역은 이제 없다.

3. 지방분권, 지방문화의 활성화

4. 은폐되었던 이 사회의 치부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보다 투명한 사회로 나가는 진통이다. 기업과 정치권 공히 성역이 사라지고 투명해지고 있다. 악성 종기를 제거하는 데는 냄새도 나고 고통도 따르고 눈살이 찌푸려질 수밖에 없다. 한국판 마니폴리테가 진행되고 있다.
- 낡은 정경유착의 마지막 고리가 끊어지고 있다.

5. 지역주의 정치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역편중 지지도가 남아있긴 하지만 열린우리당은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탈지역주의 경향은 점점 더 확고해지고 있다.



2003년 12월 18일
열린우리당 공보 부실장 최 동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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