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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세력의 신장개업

박근혜대표관련

- 과거세력의 신장개업 -


박근혜의원이 한나라당의 새대표로 선출되었다.
박근혜대표가 한나라당이 저지른 부정부패를 벗고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것은 새정치실천과 야당의 환골탈태를 바라는 국민과 함께 기대를 가져본다.

또한 여성 당 대표시대를 연 것은 열린우리당이 지향해온 양성평등 측면에서 평가한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3.12의회쿠데타, 차떼기부패 등에 대한 면피용 석고대죄, 다수당 횡포, 부패에 수없이 속아온 국민이 과연 한나라당과 신임 박대표에게 줄 믿음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미 박대표의 한나라당 대표당선을 ‘수구보수정당에 박정희의 분칠’ ‘영남당 고착화’ ‘차떼기당의 운전사교체 ’로 보는 국민이 많다. 이미 국민들로부터 차떼기와 탄핵세력으로 외면받은 한나라당이 총선을 목전에 두고 운전만 교체한다고 민심이 돌아오기는 어렵다.

새정치는 과거세력의 재포장이나 임시방편의 눈속임으로 불가능하다.
박대표와 한나라당을 지켜보겠다.


2004년 3월 23일
열린우리당 수석부대변인 이 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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