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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호들갑? 정치에 대한 민권개입이고 민권신장이다]웬 호들갑? 정치에 대한 민권개입이고 민권신장이다

관권개입논란

- 웬 호들갑? 정치에 대한 민권개입이고 민권신장이다. -



웬 호들갑들인가.

국민참여 0415는 관권개입이 아니라 정치에 대한 민권개입이고 민권의 신장이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정치참여 열기는 선진국 정치에서도 드문 우리만의 희망이고 자산이다.

정치권이 얼마나 무능하고 부패하고 기득권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으면 국민이 발벗고 나서겠는가. 오히려 건전한 정치참여를 적극 권장해야 할 일이다.

국가사업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조차도 총선용인가.
이런 한나라당과 소속 단체장들의 어거지는 시정과 도정을 담당한 책임자들의 온당한 태도가 아니다.
이는 무책임한 야당이 국정흔들기도 부족해서 국정을 무력화시켜보려는 어처구니 없는기도에 동조하는 일이다.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려는 것은 차떼기 부패정당인 한나라당과 지역주의 고수정당인 민주당으로부터 민심이 이미 등을 돌렸음을 반영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또한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지역여론을 수렴한 것일 수 있다.

관권운운하기 이전에 국민의 바램과 염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2004년 1월 28일
열린우리당 수석부대변인 이 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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