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살인’으로 불렸던 인혁당 사건이
이제라도 사법부의 정상적인 판단과 결정을 받게 된 것은
‘사법정의의 부활’을 알리는 일이다.
법원의 인혁당 사건의 재심 결정을 환영한다.
□ 국정원 진실위의 발표에서 이미 인혁당 사건은
박정희 정권 차원의 용공조작으로 역사를 왜곡한 사건으로
드러났다.
□ 따라서, 이번 재심 결정으로
과거 사법부의 잘못된 판결을 바로 고쳐
고인들과 유가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사법질서와 역사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05년 12월 2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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