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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비하 발언 한나라당 추천 강동순 방송위원은 사퇴해야

한나라당 추천으로 방송위원이 된 강동순 방송위원이
지난해 11월 한나라당 소속 Y의원, 수도권 지역의 방송 대표 및 방송관계자와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모임에서‘호남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우선, 국내 주요 방송 정책을 심의 결정하는 방송위원회의 한 방송위원이
공직자인 방송위원으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은 물론
망국적인 지역감정까지 서슴없이 부추긴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강 위원의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하여도 참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동을 했다는 사실에서
더욱 격노하지 않을 수 없다.


‘호남비하’, ‘김대중 전 대통령 폄하’ 발언을 한 강 위원은 사퇴하고
위선으로 호남 애정 운운해 온 한나라당과 지도부는
호남지역민과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들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2007년 04월 0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 언론보도 된 한나라당 추천 강동순 방송위원의 문제 발언


 "호남사람들은 심하게 이야기 하면 김정일이가 내려와도 우리 동네에는 포 안 쏜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누가 한반도를 통제해도 우리만 안 건드리면 된다.
이런 호남 사람들이 문제"


 "호남의 양식있는 사람들이 다썩은 DJ에게 휩쓸려가서는 안된다.
아니 우리나라가 진짜로 민주화되려면 호남사람들이 깨야 한다"


 "80%가 햇볕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핵실험 직후에 났다가
DJ가 이야기 하니까 60%로 뚝 떨어졌어,
DJ 아직도 영향력은 있어, 치매 걸린 영감이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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