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재명 당대표 고문단 간담회 관련 브리핑
이재명 대표는 오늘 11시에 국회 당 대표실에서 민주당 고문단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김옥두 고문을 비롯해 김장곤· 김철배· 김태랑· 남궁진· 백재현· 심재권· 유용근· 이미경· 이석현· 최봉구· 이강철· 장영달· 김손· 박지원 고문 등 15명의 고문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지원 고문을 필두로 참석한 고문들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국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우니 민주당이 당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정부여당을 잘 견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당의 화합을 이뤄내 국민을 믿고 혁신하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습니다. 정치공세를 지양하고 민생정책 홍보에 전력을 다하는 민주당이 될 것을 제안했습니다.
고문단은 당부의 의견도 전했습니다. 이미경 고문은 ‘민주당이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기후위기 등 국가의 비전을 제시할 정책 대안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석현 고문은 ‘당내 의견 개진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당 대표가 노력해 달라.’ 고 언급했고, 최봉구 고문은 선제적인 정책개발로 중도층의 지지를 받는 실력 있는 정당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문단의 말씀을 경청한 이재명 대표는 미래 비전 중심으로 의제를 확대하고 선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총선승리를 위해 당의 통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제 혁신위 출범을 계기로 당의 변화와 쇄신에 매진 할 시기이다. 어려운 길이나 당의 단합과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문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2시 20분경 당 대표실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국회 식당에서 고문단과 오찬을 하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023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