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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선량한 어민들을 고통에 빠뜨린 것은 핵 폐수 방류를 옹호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입니다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선량한 어민들을 고통에 빠뜨린 것은 핵 폐수 방류를 옹호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동이 선량한 어민들을 고통에 빠트리고 있다며 언론과 야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언제부터 정부가 국민 고통에 신경을 썼습니까? 정부가 어민의 고통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도외시하며 각자도생을 외쳐대던 정권이 이제 와서 어민의 고통 운운하고 있으니 양심도 없습니다.

 

핵 폐수 방출에 대한 국민의 불안에 아무런 답도 없이 야당에 책임을 전가하고 오히려 괴담선동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정부입니다. 정말 뻔뻔합니다.

 

핵 폐수가 안전하다고 선동하며 국민 불안을 외면하는 한 총리는 어민 고통을 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

 

핵 폐수 해양 방출에 찬성한 일본 국민의 비율이 35%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마당에 대한민국 국민에게 동의를 강요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입니다.

 

어민들의 고통은 핵 폐수 방출을 옹호하는 정부 때문이지 반대하는 야당 때문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어민들의 고통에 공감한다면 윤석열 정부는 핵 폐수 방출에 반대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정부가 할 일입니다.

 

20237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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