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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말로만 미래세대를 위해 정치한다고 합니까?

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말로만 미래세대를 위해 정치한다고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현지 대학생들에게 ‘정치는 미래세대를 위해 하는 것’이라고 연설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의 반(反) 청년 행보를 떠올리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주69시간 근로제와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을 쉽게 쓰고 버릴 수 있는 열악한 노동시장으로 내몰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구처럼 쓰이고 버려져 실업급여로 버티는 구직 청년들을 허영심에 찌든 부정수급자로 낙인찍었습니다.


더욱이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눈감아주며 미래세대들이 살아갈 삶의 터전마저 쑥대밭으로 만든 대통령이 어떻게 미래세대를 위해 정치를 하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 등의 의혹들을 보며 국민과 청년은 대통령이 미래세대가 아닌 자신의 미래를 위해 정치를 하고 있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과 함께 청년의 미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반(反) 청년 정책을 저지하겠습니다.


2023년 7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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