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는 ‘대선 D-100일’을 맞은 오늘부터 박근혜 후보의 정책역량과 자질을 검증하는 ‘박근혜 후보 정책검증 시리즈’를 뉴스레터로 제작해 이메일로 발송한다. 이는 연말 대선을 인신공격이나 흙탕물 선거에서 벗어나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한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의 각오이자 의지표명이다.

 뉴스레터 제1호는 ‘포장만 있고 알맹이는 없는 박근혜표 경제민주화’라는 제목으로, 박 후보가 경제민주화를 제1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아직까지 실체는 없고 소모적인 논쟁만 벌이고 있는 상황을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제야 논의 시작 단계인 새누리당과는 달리 지난 해부터 경제민주화특위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왔고, 지난 7월에 ‘재벌의 경제력 집중 완화, 불공정 거래행위 엄단, 중소상공인 보호’ 등의 내용이 담긴 법안들을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국회에 당론 제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

2012. 9. 10(월).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