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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압도적 다수(69.4%), 교육의원 선출은 주민 직선제로 뽑아야, 민주정책연구원 여론조사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에서는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정책 및 현안과 관련한 국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2월 2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



 

“국민 압도적 다수(69.4%), 교육의원 선출은 주민 직선제로 뽑아야”


○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뽑는 교육의원 선출방식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69.4%는 민주당 주장과 같이 주민 직선제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반면 한나라당 주장처럼 정당추천 비례대표방식으로 뽑아야 한다는 의견은 14.1%에 그쳤다. 주민직선제로 교육의원을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은 성별과 연령, 직업, 학력, 정당 지지성향과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70% 안팎으로 고르게 높았다




“세종시 원안 추진이 수정 추진 보다 10.8%p 우세”


○ 지난달 11일 정부가 세종시 추진과 관련해 행정부처 이전 백지화를 선언한 가운데, 세종시 관련 국민여론은 여야가 합의처리한 특별법에 따라 원안대로 중앙부처 9부2처2청 이전과 산업, 교육, 문화 등 자족기능 갖춘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42.7%(1/5일) → 44.2%(1/12일) → 46.3%(1월19일) → 47.1%(2/2일)로 꾸준한 상승세인 반면, 여야가 합의처리한 특별법을 개정해 중앙부처 이전을 백지화하고, 교육과학중심도시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40.7%(1월5일) → 37.5%(1월12일) → 38.2%(1월19일) → 36.3%(2/2일)로 하락세를 나타내 원안과 수정안 격차가 2.0%p(1월5일) → 6.7%(1월12일) → 8.1%p(1월19일) → 10.8%p(2/2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1주일 전인 지난 1월 5일과 비교해 원안추진은 4.4%p 상승한 반면, 수정추진은 4.4%p 하락한 것이다. 충청지역은 원안과 수정안이 70.2% vs 17%로 여전히 원안 지지여론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2010년 2월 3일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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