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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부모님 찾아뵙는 공휴일로 효도공약 추진

어버이날을 부모님 찾아뵙는 공휴일로 효도공약 추진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개정안(양승조 의원)을 효도 입법에 추가하고 주요 공약으로 반영하였다.
 


  어버이날은 1956년부터 제정한 ‘어머니날’을 1973년 ‘어버이날’로 바꾸어 일반기념일로 제정하여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휴일로 지정된 적은 없으나 최근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5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월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날‘로 어버이날을 꼽은 사람이 76.7%로 가장 많았다. 또한 ’국가 공휴일로 제정됐으면 하는 날‘도 어버이날이 54.0%로 1위에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08년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은 94만 명이며, 평균 연령이 75.1세로 전체 노인의 18.6%를 차지한다.


  독거노인은 홀로 살거나 노인시설에 거주하는데 방문자가 거의 없어 전화에 의존하거나 심지어 아무런 정서적 위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자식들이 부모님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선물하지만 부모님을 방문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문제가 여려 차례 지적되었다.


  민주당은 어버이날을 “부모님 방문의 날”이 될 수 있도록 공휴일로 정하여,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고, 경로사상의 확산을 위해 민주당의 어르신 효도 공약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0. 04. 15.

민주당 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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